Packaging
Packaging of VDR
방향제의 아이디어는 훈련소에서 계획되었다.
훈련병 시절 간부의 섬유 유연제 향기는 '옷에서 나는 향기가 그 사람의 이미지는 물론 상대방까지 기분 좋게 하는구나'라는 경험을 했고
옷에 향기를 넣어 배송해야겠다 결심했다.
우리의 패키징은 휘황찬란하진 않다.
있어 보이는 더스트 백에 멋있게 로고가 자리 잡고 있는 쇼핑백에 담기진 않는다.
고작 6년 차에게 패키징에 들어가는 감성 값은 최소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향후 몇 년간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깨끗한 폴리 백, 박스, 몇 장의 스티커,
교환 반품지 그리고 향낭이 함께 고객들께 전달될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결과물’이 착용자의 옷장 속에 가장 오래 남는 것이다.
우리의 정성이 들어간 자그만한 향낭과 함께.
그것은 우리가 줄곧 이야기하는 'Permanent Clothi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