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R 24SS The Real Korea ‘SEAMAN’ - Permanent Braveness
VDR은 한국의 ‘바다 사나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Q. 배를 타신지는 몇 년이나 되셨나요?
Q. 파도치는 바다는 무섭지 않으세요?
두 가지 질문을 드렸습니다.
첫 번째 질문의 답변은 예상했지만, 어부분들을 만나기 전까지 파도를 무섭다고 말씀하지는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인터뷰하기 전까지도, 선장님들의 지혜가 담긴 주름들과 강렬한 눈빛이 담긴 얼굴을 보았을 때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0년, 40년 같은 일을 했는데 파도 뭐 뚫고 가지~라는 답변을 예상했습니다.하지만 두 번째 질문을 드리자 마치 짠 듯이 파도는 ‘무섭다.‘라고 하십니다.
선장님들의 무섭지요라는 짧은 답변에서 우리는 한대 얻어맞은 것 같았습니다.
파도가 가진 두려움과 무서움을 알고도 나아가는 것이 ‘진정한 바다 사나이‘였습니다.VDR은 제품에 남자다움을 투영합니다.
여기서 남자다움이란 요즘 흔히들 말하는 상남자와는 거리가 있는 ‘독립성을 갖고 본인의 성격이나 색깔에 긍지를 갖고 당당하게 걷는 것’을 말합니다.
VDR의 24SS 제품들을 진짜 한국의 바다 사나이 분들께 입혀드리고 그들의 긍지와 당당한 모습들을 담아왔습니다.
